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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 척추, 관절 질환 꼭 수술 필요없어… 비수술적 치료법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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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공중파의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는 척추통증을 주제로 방송을 다룬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대한통증학회 통계를 바탕으로 부위 별 통증 현황 그래프를 시청자에게 보여주었다. 해당 통계 중, 척추 통증은 무려 58%로 그 수치가 가장 높았고, 다리가 1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척추, 관절 통증은 우리가 가장 흔히 느끼는 증상이자 그 고통도 극심하다. 이에 통증을 앓는 환자들은 척추 수술을 결심하는데, 실질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개 10%의 미만이다. 

2009년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98만 건의 척추 수술 건수가 청구됐다는 결과를 보면 수술이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픔이 나타나는 초기에 비수술적 치료요법으로 그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사진은 "척추는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작은 통증이 나타나더라도 쉽게 지나가서는 안된다. 척추 질환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유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치료나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2014년 대한통증학회에서 발표된 척추수술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매우만족과 만족은 약 23%에 불과했으며 보통은 41.4%, 불만족은 36%에 달했다. 즉, 마취와 절개 등을 반복하는 수술만이 최선은 아닌 것이다. 

이에 비해 비수술적 척추 치료요법인 경막외강 신경차단술이나 후지내측지 차단술, 신경성형술, 유착박리술, 척추인대재생 강화요법, 비수술적 관절 치료요법인 관절조영술, 유착박리술, 관절강내 주사요법, 프롤로테라피 등은 칼을 대지 않고도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PDRN 이나 리젠씰 등의 전문적인 주사제를 활용하여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따로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되며, 시술 과정이 10~30분 미만이기 때문에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스테로이드 사용을 줄이고, 통증 부위를 건강하게 재생 및 강화시킬 수 있는 조직재생치료를 통해 척추와 관절의 건강함을 되찾도록 환자들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수치료, 운동요법, 체외충격파 치료요법,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척추 관절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비수술적치료요법을 전문으로 시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도움말=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