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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이정욱 원장] 하이힐 즐겨 신는 여성의 발목 통증, 만성 발목 불안정성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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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자주 신는 직장인 전모씨(27는 지난 겨울 출근길에 발목을 살짝 삐었다. 가끔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통증치료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만성 발목 불안정성’은 발목 바깥쪽에 있는 3개의 인대 중 일부 또는 전체가 파열돼 발목에 염좌가 생겼으나 제때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발목을 삐어 인대가 약해지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이 뿐만 아니라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수시로 충돌을 일으켜 연골에 손상을 입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의학계에서는 만약 발목 통증, 습관성 발목 염좌 발생, 발목을 돌릴 때 뻐근한 느낌, 복숭아 뼈 부위가 붓는 증상 등이 있다면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발목의 외측인대 강화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은 15일 “하이힐의 굽이 높을수록 움직일 때마다 발이 지면으로부터 받는 수직 충격이 커지는데, 이때 발의 운동성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쳐 발목 근력 약화와 인대/관절 손상을 야기해 발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발목 부상을 방치하면 만성 발목 불안정성뿐만 아니라 박리성 골연골염, 퇴행성 발목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목 통증은 비수술적 통증치료 방법인 DNA주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DNA인대성형시술이라고도 불리는 DNA주사는 DNA로 세포를 증식시켜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 단계부터 관여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염증과 통증만을 없애는 것이 아닌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발 확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DNA주사요법은 발목 통증 뿐만 아니라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손상 및 어깨 충돌 증후군을 비롯해 척추 디스크 및 협착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나 무릎 연골 손상, 테니스 엘보 및 골프 엘보 등의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