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이동하기 이벤트페이지로 이동하기 사업자정보로 이동하기

언론보도소식

[천호점 이수연 원장] 환절기 어깨통증 환자 급증, 방치했다간 `오십견`으로 발전
썸네일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다양한 실외활동과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경직된 근육을 갑작스럽게 사용하면서 어깨 등 각종 관절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역시 함께 증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더욱 떨어져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할 경우 심한 어깨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이처럼 어깨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오십견 등 극심한 고통을 안기는 어깨관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흔히 오십견은 중년 이후에 발병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격렬한 운동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천호점 이정훈 원장은 \"어깨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고, 어깨가 당기는 것은 물론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오십견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깨통증이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어깨 유착성 피막염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그 정도가 점점 악화된다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손상 및 파열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기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십견 치료방법으로는 관절운동과 물리치료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과 관절막 부위의 유착을 풀어주는 DNA 주사요법이 있다. 특히 대표적인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인 DNA주사는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통증을 완화시킨다.

한편,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에서는 세 명의 전문의가 환자들의 통증 개선을 돕고 있다. DNA주사를 이용한 오십견 치료 뿐 아니라 △척추 디스크 △척추 협착증 △척추 관절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무릎 연골 손상 △테니스 엘보우 및 골프 엘보우 △발목 관절 손상 및 염좌 등 다양한 관절 통증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