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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이정욱 원장]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 관절염 환자 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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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들에게 단풍 구경은 그저 남들 이야기일 뿐이다.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이 되면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고 혈액 순환이 악화돼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뼈의 상단 부위인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부분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치부되었지만 최근에는 3~40대에서도 증상이 발견되고 있는 추세다.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앉았다 일어서는 경우 느껴지는 미미한 통증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무릎에 무리가 가고 절뚝거리게 되며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다리 안쪽이 휘는 O자형 다리로 변형되거나 보행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관절염 예방에는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무릎 관련 질환은 대부분 체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건강한 운동습관으로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다. 매일 30분 이상 수영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메가3함유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관절염을 유발하는 화합물을 억제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며 두유, 우유, 미역과 같은 칼슘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미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는 받는 것이 최선이다. 관절염 치료에는 물리, 약물, 운동, 치료 등이 있는데 지속적인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수술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과 여러 가지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꺼리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DNA 주사\ 방법이 조명 받고 있다. ‘DNA주사’의 본 명칭은 ‘DNA 인대 성형시술’로 용어 그대로 인대를 증식시키는 비수술적인 치료법이다. 이는 망가진 조직에 증식제를 주사함으로써 조직 내 성장인자의 분비를 촉진, 정상 섬유아세포의 활성을 유도하고, 약해진 조직을 증식시키고 강화시켜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 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인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악화되면 심한 고통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관절염을 겪고 있다면 수술보다는 \DNA주사\를 이용한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고려해봐야 한다\"며, \"척추 디스크, 협착증, 척추 관절 증 등 척추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과 무릎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테니스&골프 엘보우, 어깨 회전근개 손상 및 어깨 충돌 증후군, 발목 관절 손상 및 염좌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