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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봉천점 김현규 원장] 허리디스크·골반통증, 비수술적치료로 원인 원천적으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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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DNA주사, 슬링운동치료… 통증 원인 없애는 치료 우선돼야

 

 

허리디스크를 호소하는 국내 환자가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0~2014년동안 허리디스크 진료인원이 약3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약 5.4% 증가한 수치다.

 

최근 환자가 급증한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 함께 골반 통증, 허벅지나 종아리가 저리는 현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허리를 굽혔다 펼 때, 앉아 있을 때 허리가 뻣뻣하고 아픈 증상이 빈번하다면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관협착증 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에 대해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봉천점 김현규 원장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은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주저하지 말고 전문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일시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해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방법은 DNA주사, 도수치료, 슬링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다.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DNA주사는 치유과정을 활성화시켜 조직 내 성장인자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상 섬유아세포의 활동을 유도해 약해진 조직을 증식,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볼 수 있으며 ▲척추디스크 ▲협착증 ▲척추 수술 후 통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어깨 회전근개 손상 및 어깨 충돌 증후군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도수치료는 전문치료사들이 이상이 있는 신체 부위를 손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이다. 이완요법, 관절가동술, 카이로프랙틱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통증을 줄이고 재발을 방지한다. 이 치료는 근골격계, 척추질환 통증, 인대손상, 수술 후 재활 환자에게 추천하는 치료법이다.

 

흔들리는 줄과 보조도구를 사용하는 운동치료는 약화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바르지 못한 정렬을 교정해 통증을 해소하는 원리다. 어깨/무릎/허리/목 통증, 무릎재활, 오십견/회전근개 손상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