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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이정욱 원장] 건강 위해 시작한 사회인 야구… ‘어깨충돌증후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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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신(39씨는 10년 전부터 사회인 야구단 활동을 하고 있다. 주말 야구 시합을 위해 평일에도 개인 교습까지 받으면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던 그는, 며칠 전부터 견딜 수 없는 어깨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신씨는 결국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류현진 선수 등의 영향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야구 동호회에 가입하는 일반인들도 늘고 있다”면서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격렬한 몸 싸움은 없지만 공을 던지고 받는 과정에서 어깨, 무릎, 손, 발목 등에 부상을 입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야구와 같이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깨충돌증후군’은 팔뼈와 어깨뼈가 부딪치며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어깨를 쉴 틈 없이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야구뿐만 아니라 골프, 테니스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 때 어깨 뼈가 부딪칠 때만통증이 있고, 일상 활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방치하면 어깨 뼈 사이에 있는 힘줄이 파열돼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최선이다.

이정욱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을 비롯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어깨통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DNA 주사, 슬링운동치료(도수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DNA주사(DNA인대성형시술은 손상된 힘줄과 근육 및 인대, 연골 등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해 어깨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주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방법이다. 인대나 근육, 힘줄, 연골 등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세포를 증식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성분을 주입하는 원리다. 

비수술적 통증치료 방법의 하나인 슬링운동치료(도수치료는 인체의 600여 개 근육 섬유질과 206개 뼈 구조, 교감 및 부교간신경계 등 해부학과 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손과 슬링(줄을 이용한 일종의 물리치료법이다. 어깨통증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통증 완화와 신체불균형 및 기능 개선, 만성통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