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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분당서현점 최유준 원장] 허리 디스크 치료, 수술이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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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주사 • 도수 교정치료 병행하면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어
 
10년째 허리통증에 시달리는 40대 주부 A 씨. 최근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지만, 자녀들이 한창 대입을 준비하는 터라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50대 직장인 B씨도 허리디스크 탓에 통증이 있지만 직장을 쉬면서까지 디스크 수술을 받을 상황 아니라서 진통제에만 의존하고 있는 처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디스크 진료환자가 약 47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디스크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수술을 망설이는 편이다.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다 보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허리 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은 부담스러운 수술 없이, 비수술적 통증치료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척추전문의들에 따르면 허리 근육과 척추 뼈에 힘이 생기면 추간판이 제자리를 잡는데도 유리하고, 척추 뼈에도 무리가 가지 않아 통증이 완화된다.

 

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는 주로 DNA주사와 도수교정치료를 병행하면 상태가 크게 호전된다. DNA주사 요법은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세포를 증식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성분을 주입시키는 것이다. 손상된 인대나 근육, 힘줄, 연골 등에 주사하면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세포재생이 촉진되고 조직을 재건하는데 효과가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DNA주사로 허리의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허리에 힘을 받쳐주는 인대 역시 강화돼 만성적인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DNA주사는 국내와 유럽에서도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안전성을 확보한 통증치료로 알려졌다. 허리 디스크뿐만 아니라 오십견, 목디스크, 각종 관절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DNA주사치료와 함께 병행하면 최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카이로프랙틱의 원리를 이용한 도수교정치료법이다. 도수교정치료는 의사와 환자가 1:1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통증의 근본 원인인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도수교정치료는 균형이 깨진 척추뼈 및 골반의 위치를 제자리로 돌려놓아 디스크로 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악화된 디스크가 상태를 회복할 수 있도로 도와준다. 이로 인해 신경의 흐름이 원활해져 통증이 완화된다. 또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디스크가 유발되기도 하므로 디스크가 유발되는 자세 및 운동을 피하고 바른 자세와 허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에 대해 배워 향후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화인통증의학과 분당서현점 최유준 원장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도수교정치료의 일종인 카이로 프랙틱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최 원장은 문제가 발생한 척추 부위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해당 부위에 직접 카이로 프랙틱을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신뢰도가 높다.

 

최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수술뿐만 아니라 주사요법과 도수교정치료를 병행해도 크게 호전될 수 있다”며 “수술에 대한 걱정 때문에 허리통증을 방치했다면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요법과 도수교정치료를 실시하는 전문적인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