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이동하기 이벤트페이지로 이동하기 사업자정보로 이동하기

언론보도소식

[노원점 김달용 원장] 두통&불면증 알고 보니 ‘거북목 증후군’ 탓
썸네일

어깨·목 통증·두통 동반하는 ‘거북목 증후군’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개선

거북목 증후군이나 목 디스크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책상에 앉아 있거나 출퇴근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북목 증후군을 앓는 이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증후군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48.1%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북목 증후군은 쉽게 말해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수록 많이 나타났지만 앞서 말했듯이 최근에는 컴퓨터를 자주 쓰거나 책상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와 뒷목의 통증이다. 이와 더불어 심한 경우 두통이나 척추 통증, 손발저림, 수면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노원점 김달용 원장은 “거북목은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 병원을 찾아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거북목 증후군의 통증을 없애는 대표적인 치료법은 ‘비수술적 통증치료’다. DNA 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고 통증의 이차적 변화를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NA 주사치료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해 치유를 활성화하고 약해진 조직을 증식, 강화하는 재생치료로, 빠르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볼 수 있다. 도수치료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닌 해부학/생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통증의 원인을 잡아주는 치료로, 근/골격계, 척추질환 통증, 인대손상, 수술 후 재활 등에 효과적이다. 운동 치료의 경우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강화 또는 이완해 통증을 해소하며, 통증을 없앨 뿐만 아니라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