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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판교점 박성우 원장] 운동 후 발목 통증 수시로 느낀다면? ‘족관절염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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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에는 발목이나 다리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등산이나 조깅 등의 운동을 하다보면 넘어지거나 발목을 접지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은 ‘발목염좌’다. 족관절염좌라고도 불리는 발목염좌는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등 외부의 힘으로 인해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달리기, 등산,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평소와 달리 급격하게 운동량이 늘어난 경우 발생한다. 또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걸을 때 발목을 접질려 발목염좌가 생길 수 있다.

발목 통증, 부종 등이 발목염좌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지 않으면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해 진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 박성우 원장은 14일 “발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이나 운동 전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여성들의 경우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박성우 원장은 이어 “발목을 접질린 후 통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초기에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내원해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발목염좌는 DNA주사,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DNA주사는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에서부터 관여해 신속한 재생효과를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강화해 원인을 제거하는 비수술적 통증치료 방법이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들이 이상이 있는 신체 부위를 손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이완요법, 관절가동술, 카이로프랙틱 등 다양한 도수치료 기술로 통증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재발을 방지한다. 운동치료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강화 또는 이완해 통증이 단시간에 해소될 수 있도록 돕는다. 어깨통증, 무릎 통증 및 재활, 오십견·회전근개 손상, 목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된 신체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