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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대표원장 이정훈] 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과 함께 하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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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방치하지 마십시오(4] 
마취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과 함께 하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 - 4
시리고 아픈 무릎 통증에서 탈출하자
2010-12-08 오전 10:57:51 게재
 
주부 박모(56·잠실동씨는 집을 나서가가 겁이 난다.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계단들이 그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친지 문상을 가서 애를 먹기도 했다. 절을 하고 일어서다 그만 ‘악’소리와 함께 주저앉아버린 것. 박씨는 그날 이후 외출이 더욱 두려워졌다. 
 

박씨처럼 평지를 걷는 데는 큰 무리가 없는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인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은 “전형적인 퇴행성관절염 증상”이라며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통증과 보행의 불편함으로 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릎 통증, 노화와 무리한 사용이 주요 원인
 

무릎에 통증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크게 퇴행성관절염, 무릎의 인대 약화, 무릎 주위 근육의 근근막통증이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이기도 하지만 무릎 관절이 손상되거나 과도한 사용, 체중 증가 등이 퇴행성질환을 유발하는 또 다른 위험인자들이다. 관절 내 연골은 관절을 효과적으로 미끄러지게 하고, 움직임에 의해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골이 나이가 들면서 혹은 과도하게 너무 많이 사용해서 닳게 되는 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 약해진 연골은 무릎 운동 장애를 일으킴과 동시에 통증까지 일으키게 된다. 
 

이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중년이나 노년에게 흔히 볼 수 있지만 심한 운동이나 무릎의 움직임이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질환”이라며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연골이 많이 닳아 통증이 심해져서야 병의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인대 또한 관절의 중요 구성 요소 중 하나다. 뼈와 뼈 사이를 부드럽게 해 주고 운동의 안전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무릎 주위의 인대가 약해졌을 때에도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근근막통증은 골격근과 근육막 등의 근육이나 근막에서 발생되는 급·만성 통증을 일컫는다. 무릎통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통증 주위 근육들이 뭉치고 딱딱해지게 되는데, 근수축·운동범위 감소·근육 약화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신경차단술과 연골주사로 통증 없애 
 

무릎 통증을 없애기 위한 치료로는 신경차단술과 연골주사, PRP시술(인대강화치료 등이 있다. 
 

신경차단술은 과민해진 신경을 일시적으로 차단하여 신경을 안정화시켜주는 치료다. 
 

이 원장은 “통증이란 통증이 일어나는 주위에 분포하는 신경이 과민해져서 느끼게 되는 현상으로 무릎통증이 지속되면 통증 유발점을 찾아서 근본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경차단술은 국소마취제로 신경을 안정시켜 근육의 이완과 혈액순환 개선 등 자기치유기능을 회복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시술 후 잠시 안정을 취하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통증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1주일에 1번, 3~5회 정도 치료하면 통증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릎연골주사는 관절강 내 약물을 주사하는 요법으로 관절의 윤활 작용은 물론 연골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연골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원장은 “연골주사를 맞은 환자의 80% 정도가 통증완화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연골이 많이 닳은 상태보다는 연골이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맞으면 그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 
 

 주사를 맞은 후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관절에 체중을 싣는 행위도 삼가는 것이 좋다. 

 

자신의 혈액으로 손상된 조직 재생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PRP시술은 일명 인대강화치료로, 손상된 조직의 근본치료가 가능하다. PRP는 혈소판과 성장인자가 농축된 혈장으로 혈액에서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만을 분리해 5배 농축한 것을 말한다. 혈소판은 세포 증식, 신생혈관 생성, 상처 치유 등 다양한 능력을 함유하고 있어 손상된 연골과 인대를 치유하고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이 원장은 “PRP에는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하여 손상된 조직에 주사하면 재생을 유도, 조직의 근본치료가 가능하다”며 “치료효과도 높고 회복도 빨라 시술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자신의 혈액을 채취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작용이 적고 일반적인 치료방법보다 치유속도가 빠른 것도 PRP시술의 장점이다. 
 

도움말 화인 마취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이정훈 원장에게 물었다. 
 

무릎통증에 관한 Yes or NO! 




 

1. 무릎연골주사를 맞으면 뼈가 닳는다. 
 

 No. 연골주사는 뼈주사로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와는 다르다. 뼈주사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통증을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자주 맞으면 연골의 파괴와 관절파괴를 가속화시킨다. 이에 비해 연골주사는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으로 히알우론산은 정상 관절의 관절액에 있는 성분이며,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고 외부충격을 흡수하여 뼈와 조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2. 퇴행성관절염은 수술만이 해결책이다. 
 

  No.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은 적절한 비수술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치료와 연골주사, PRP시술이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3. 인대파열 등으로 인한 무릎 인대손상도 PRP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Yes. PRP주사요법은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 분리해 통증이 있는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로 퇴행성관절염은 물론 손상된 인대나 근육 모두의 치료가 가능하다.  

바로가기 : http://www.naeil.com/news/Local_ViewNews_n.asp?bulyooid=2&nnum=58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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