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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이수점 김기석 원장] 화인통증의학과 김기석 원장, 강원대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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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서 \PDRN을 활용한 재생-증식 치료\ 주제로 강의

주로 무릎 등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이나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부위의 손상 시 동반되는 극심한 통증은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시술법이 개발되면서 지긋지긋한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조직을 재생시켜주는 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1일,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주최로 진행된 \개원의를 위한 연수 강좌\에서는 통증, 염증 감소와 함께 혈류 개선, 세포 수 증가, 정상적인 세포조직 형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RDRN\과 관련된 치료법이 소개됐다.

화인통증의학과 이수점 김기석 원장은 \PDRN을 활용한 재생-증식 치료\라는 주제로 RDRN을 이용한 상세한 환자 치료방법과 사례 등을 전달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은 체내 투여 시 Adenosine 2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항염증 및 조직 재생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도록 만든 DNA 조각을 말한다. 즉, 조직 재생 활성화 물질로,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2008년 KFDA 허가를 받은 안전한 약물로, 임산부는 물론 만성질환을 앓은 환자에게도 투여할 수 있다.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어깨의 회전근개 파열, 팔꿈치의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등의 불리는 내측, 외측 상과염, 족저근막염 등의 치료에서 통증 감소 및 조직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복적인 손상이나 외상으로 인해 근육, 인대, 힘줄 등에 생긴 통증 치료에도 효과를 보인다. 통증 의학 분야 외에도 피부 이식 시 피부 재생 촉진, 탄력 및 미백 치료, 탈모치료 등에도 활용된다.

김기석 원장은 \"PDRN 주사는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줄이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없고 안전한 약물로, 치료 시 특별한 주의점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각각의 질환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른 처방이 필수인 만큼, 반드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의를 통해 시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